“따르르릉~ 감사합니다 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교회에서 NGI의 북한사역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어 연락 드렸습니다.”
지난 1월, NGI에 전화가 한 통 걸려왔습니다. 가스펠시티교회에서 온 전화였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가스펠시티교회는 Joel Yoon 목사님께서 담임목사님으로 계시는 교회로 모든 예배가 영어로 진행되어 외국인분들이 많이 가시는 성령충만하고 섬기기를 기뻐하는 교회였습니다. 특별히 느헤미야 영어학교의 1:1 영어멘토링 사역에 동참하시기 위해 정의사역부 (For The City Ministry)팀이 직접 NGI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가스펠시티교회에서는 지속적인 관계성을 가장 큰 사역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의사역부의 존재 목적은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위한것이며, 그들을 진정으로 섬기고, 아픔과 고통을 직접 듣고, 무엇보다 복음이 그들의 마음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합니다.
Jarid: 저는 현재 4,5,6학년 교사로 성경과 과학을 가르치고 있고 4학년 반인 'Truth' 반의 담임선생님입니다. 한국에서 2년 3개월 정도 살고 있고 지난 두 달 동안 NES 에서 매주 토요일, 2시간 동안 탈북 자녀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일을 할수 있는 연결점을 주신 NGI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Grace: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3월에 NGI와 함께하게 된 그레이스 입니다. 저는 주로 6세에서 7세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NGI와 함께하면서 어른들과 함께 일하는것의 즐거움을 새롭게 알아가고 있어요. 교회에서 처음으로 NGI가 영어를 잘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제 이야기 같았어요. 또 많은 것들을 극복했을 탈북민 학생들을 특별히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싶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NGI 학생들은 참 멋진 학생들입니다! 학생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함께하는것이 정말 좋아요. 저에게 학생들이 축복인만큼, 학생들도 저와 함께하는 시간이 축복이 되면 좋겠습니다.
Credits:
다음 제작자의 이미지로 제작됨: sspiehs3 - "cross sunset silhou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