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는 9월 19일(화)에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정신건강 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멕시코시티 내 여러 지역에 심리사회 지원팀들을 배치했다. 심리학자들과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구조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여러 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집을 잃었거나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가족들과 함께 머물고 있다. (사진 출처:Jordi Ruiz Cirera)
멕시코시티 호치밀코 내 산 그레고리오 지역에 방문한 국경없는의사회 팀. 이 지역은 2017년 9월 19일 지진으로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
산 그레고리오 지역에 있는 이 건물은 훼손 정도가 심해 더 이상은 사람이 거주할 수 없게 되었다
호치밀코 내 산 그레고리오 지역에 있는 이 가옥은 이번 지진의 여파로 크게 훼손되었다
알프레도 카브레라(31세), 라우라 카르멘(27세) 두 사람이 산 그레고리오 동네를 걸어 다니며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ttention, PFA) 필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지진 피해로 집이 크게 훼손돼 더 이상 살던 곳에 머물 수 없게 된 에르네스티나 푸엔레알(62세)이 집 앞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직원 두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직원 알프레도 카브레라(31세)가 산 그레고리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직원 알프레도 카브레라(31세)가 산 그레고리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