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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 봉사자 나눔 재훈 봉사자님, H 봉사자님, 은주 봉사자님

봉사자 재훈님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북한과 중국의 정치와 이 지역에서의 복음 전파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케네스 배 선교사님의 간증을 통해 NGI에 대해 알게 되었고, 몇 년 전에 기도회에 몇 번 참석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영어가 모국어입니다. 또한 지금 한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통해 탈북자들을 도우면서 하나님을 위해 나의 능력을 쓰라는 부르심을 받았다고 생각해서 이 봉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봉사활동을 최근에 시작했고 영어 가르치는 경험이 따로 없지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인 목표는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봉사활동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봉사자 H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매사츄세츠에 있는 약대에서 첫 학기를 시작한 주님의 작은 자입니다.

전 미국에서 9년정도 거주하며, 구약학을 전공하고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 시간 동안 주님의 말씀의 살아있음과 전하는 자의 축복됨을 경험하였습니다. 2016년에 사역은 내려놓아도 괜찬다고 생각하던 차에 주님께서 한국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어떤 계획없이 온 한국에서 한국 약대 진학을 위해 약 3년정도 준비하였습니다. 한국 약대로 진학은 되지 않았으며, 3년의 시간을 저를 위해 사용했으니 이제 주님의 말씀 나누는 것에 제 시간을 드리겠다 라고 마음을 드렸을 때 인터넷을 통해 NGI를 알게 되었습니다.

NGI에서는 약 2년(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동안 요한복음, 창세기를 통해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탈북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제겐 너무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주님의 완벽하신 인도하심으로 매사츄세츠에 있는 약대에서 첫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잘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 우리에게 진짜 생명을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그 날을 기대하며 주어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를 인정하는 것이 온 열방에 가득함을 그리고 전리되신 주님의 말씀으로 거룩히 되며 주님을 아는 자들이 수도 없이 일어나는 그 날을 고대하며 제가 드릴 수 있는 오병이어로 사랑하는 탈북 친구들과 주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사랑하는 탈북 친구들.. 그들의 외롭고 두려웠던 시간들을 아시는 주님의 맘이 그들의 눈물과 외침을 잊지 않으셨다라는 주님의 맘이 저를 탈북 친구들을 향하게 하였습니다. 주님을 가진 이루 말할 수 없는 복을 받은 자로 가장 작은 것을 드릴 수 있어 제겐 탈북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참으로 복되었습니다.

한가지 주님안에서 고대합니다. 사랑하는 제 조국, 남한과 북한이 만군의 여호와를 앎으로 주님의 말씀으로 거룩히 되어 주님의 편에 쓰는 주님의 사람들로 서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모든 것이며 우리의 가장 소중하며 아름다운 것임을 고백하는 그 날들을 주님안에서 고대하며 제가 드릴 수 있는 오병이어를 오늘 하루도 주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봉사자 은주님

제가 NGI에 대해 처음 듣게 되었던 것은 지난해였습니다. 미국 신학대학원에서 동문으로서 시간을 함께 보냈고 북한을 위해 함께 기도했던 이전도사님을 만났을 때 NGI에서 자원 봉사 하신다는 말을 듣고 우리가 신대원에서 함께 기도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며 저도 동참해야 할 것만 같은 강한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저는 한 교회에서 목회자로 사역 중이었고 시간적 틈을 전혀 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 교회사역을 내려놓으며 하나님께 여쭈었을 때 허락하심을 느꼈고 이혜진 전도사님을 통해 NGI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NGI에서 북한에서 온 한 자매를 만나게 됐고 그 자매의 토익 시험 공부를 돕게되면서 이전에 토익을 전혀 접해 보지 못 한 제게 하나님께서 때에 따라 토익에 관한 여러 자료들을 공급해주심을 경험했습니다. 토익 학습과 말씀 묵상을 함께 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이 자매를 더 이해하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귀한 영혼을 통해 행하실 일들과 NGI를 통해 이루실 일들이 기대되고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VBS 중 예수님을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로 초청하는 기도를 하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