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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이라크 어린이 성경배달 사역

오픈도어가 2017년에 시작한 이라크 크리스천 성경나눔 프로젝트는 그 동안 수많은 교회들과 사역단체에 지금껏 약 5만권이 넘는 성경을 배포하였으며 이중에는 신구약성경책뿐만 아니라 어린이 성경책 그리고 바이블 스터디 교재 등 다양한 책들이 포함되어있다.

오픈도어는 최근 이라크 크리스천 성경나눔 프로젝트 사역자 중 한명인 사자드(Sajjad)를 만나기 위해 북부 이라크 지방을 방문하였다. 파디아(Fadia, 13세)는 성경책을 받고 얘기했다.

“저는 이 책들을 통해 주님이 누구신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사자드는 성경책이 가득 실긴 미니버스를 몰며 이라크의 쿠르디스탄(Kurdistan)의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노련하게 운전하고 있었다. 지역 젊은이들에게 크리스천 서적을 나눠주기 위해 크리스천 마을인 말라 바르완(Mala Barwan)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아주 최근까지 메마른 북부 이라크 지방에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아 온 들판과 언덕들이 마치 동면이나 하는 듯 생기 없는 갈색의 먼지로 뒤덮여 보였다. 하지만 바로 몇 주 전에 단비가 내리기 시작하였고 언덕 위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주님이 주신 생기가 땅에 채워지기 시작함을 알렸다.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사자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은 200여명의 크리스천 가정의 어린이들이 성경이야기 그림책을 받을 예정입니다. 조금 더 큰 어린이들은 27가지 성경이야기가 수록된 책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아직 스스로 성경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성경책을 나눠주는 목적은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이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해 그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무엇인지 더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오픈도어는 이라크 지방의 지역파트너 사역자들을 통해 크리스천들이 더욱 주안에서 연합되고 강건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니네베(Nineveh, 니느웨) 지방에 거주하던 많은 크리스천 가정들이 2014년 IS의 침공으로 성경책 등을 포함한 많은 소유물을 남겨둔 채 피난을 가야만 했다.

“이런 현실적 상황이 그들에게 이러한 성경 배포사역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 배포사역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바는 그들의 삶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제 꿈은 약 15년 안에 그 씨앗들이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자라나서 성숙한 신앙인이되어 주님의 자녀로 잘 자라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는 성경 배포 사역이 단순히 아이들에게 성경책을 나눠주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확고한 전략을 통한 교육이 뒷받침되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해 듣도록 도울 주일학교 교사 등 어린이 사역자들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말라 바르완(Mala Barwan) 지방에 도착하자 많은 어린이들과 함께 마을 교역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자드는 이런 일에 매우 익숙해 보였다. 몇 명의 청소년들이 버스에서 성경책 박스를 내리자 그는 테이블을 준비하고 어린이들을 순서에 맞게 앉혔다. 각각 최근 진도에 따라 영적 수준이 다른 어린이들이 수준에 맞는 한 두 권의 책을 받았고 그리고 나서 사역은 마치 기름칠을 잘한 기계가 굴러가듯 순조롭게 진행되어갔다.

오픈도어가 성경배포사역을 시작한 이래로 지역 교회들은 이러한 사역을 도왔는데 파리드(Farid)목사가 그 중 한 명이다.

“우리는 오픈도어가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성경배포사역을 지원 해준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경을 받은 후에 우리는 오픈도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 귀한 사역을 하는 오픈도어가 지역교회를 돕는 것은 매우 훌륭한 일입니다.”

“복음의 불모지와도 같은 이 나라에 크리스천들을 지원하는 이 사역은 정말 큰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오픈도어 성경배포 사역 이전에도 어린이 사역을 진행했지만 너무 좋아진 것은 그림이 그려진 이야기책들이 아이들이 복음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점입니다. 주일학교에서 복음을 귀로만 들을 뿐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자료들까지 더해지면서 사역이 더욱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3세의 다니(Dani)는 이렇게 말했다.

“이러한 책들은 우리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시기 전에 어떠한 사역을 하셨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예수님께서는 어린이들을 도와주셨을 뿐 아니라 병든 사람들을 돌보기도 하셨는데 심지어 눈이 먼 사람도 고쳐주셨지요.”

사자드는 어떻게 오픈도어 성경배포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곤 했습니다. 주님께서 언젠가 꿈에 나타나셔서는 오픈도어 성경배포사역에 제가 동참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제가 열정적으로 이 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입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기에 저는 마음이 더욱 뜨겁습니다. 저는 향후 20년 안에 제가 어린이들에게 뿌린 믿음의 씨앗이 무르익어 주안에서 아름다운 열매 맺을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픈도어가 지원하는 어린이 성경배포 사역은 주님께서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시는 데 있어 매우 가치 있는 사역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속적으로 이 사역과 어린이들을 축복하시어 주님의 귀한 말씀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뿌리를 내려 열매 맺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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