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집에는 워셔블이란 곰인형이 있었어요.
워셔블은 자신이 왜 사는지 몰랐어요.
그때 파리가 와서 워셔블에게 물었지요.
"그런데 너는 왜 그렇게만 앉아있니?"
워셔블은 그말에 답하지 못하였어요.
"자기가 왜 사는지도 모르다니! 넌 바보야! 정말 형편없는 바보라고!"
워셔블은 걷다 걷다 꿀벌을 만났어요. 그리고 워셔블이 꿀벌에게 물었어요. "넌 왜 사는지 알고 있니?" 꿀벌이 대답했다. "물론이지! 부지런히 움직이고, 꿀을 모으고 벌집을 만들기 위해서 사는거야. 넌 그게 어떤건지 모르는 거니?" "난 그런거 몰라." 워셔블은 꿀벌에게도 무시당했다.
워셔블은 걷다보니 백조를 만났다. "너 정말 아름답구나!" "나도 알아." 워셔블은 백조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그리고 워셔블이 물었다. "그런데 넌 왜 사는 거니?" "그런 한심한 질문을 하다니! 나한테 가장 증요한 존재는 아름다움이야." 워셔블은 백조가 부러웠다.
또 워셔블은 걷다보니 숲에서 원숭이들을 만났다. 워셔블이 물었다. "혹시 제가 왜 사는지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대장 원숭이가 말했다. "나는 너가 왜 사는지 몰라. 나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살고 있어. 너도 단체에 들어올래?" "나는 단체에 들어가기 싫어. " 라고 워셔블이 말했다. 그러자 원숭이들이 과일을 던졌다. 그리고 워셔블은 쫓겨나고 말았다.
워셔블은 정글에서 나와 번데기에서 나비로 태어나는 모습을 보았다. 나비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산다고 하였다. 워셔블이 말했다. "난 네가 정말 부러워."
나는 나비를 만나고 나서 가난한 소녀를 만나 같이 살게 되었다.그리고 워셔블은 자신이 왜 사는지 알게 되었다. 자신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산다는 것을... 그 후 파리가 와서 말했다. " 왜 사는지도 모르는 바보래요,바보래요." 그 말에 워셔블은 응답했다. " 찰싹" 그렇게 워셔블은 소녀와 행복한 삶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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