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루마니아의 블라스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가족은 정교회의 관행을 따르던 가족은 아닙니다. 교회에 출석하지는 않았지만, 저희 어머니는 항상 저와 저의 형제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말씀해 주시곤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저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알았습니다. 1989년 공산정권이 무너진 후, 루마니아는 국경이 개방되어 선교사들이 들어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분의 훌륭한 선교사 가정을 보내주셨습니다. 한 가정은 한국에서 오신 분이셨고, 다른 한 가정은 미국에서 오 신분이셨습니다.

그분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 클럽 시작하셨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생에 처음으로 복음과 예수님의 희생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저의 구주로 받아들였고, 제가 대학 1학년때 하나님께서는 제가 머리에서 가슴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단지 예수님의 희생에 대해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저의 전심으로 믿게 되었고, 제가 믿는 그대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정하게 되었고, 세례를 받고, 제 삶을 주님께 드리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후, 하나님께서는 심리학 전공 공부를 하도록 걸음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심리학 공부를 하였습니다. 공부를 마친 후에, 하나님께서는 제게 심리학분야의 석사학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고, 저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사랑합니다. 저는 십대 때부터 어린이들, 가족들, 노인 분들과 연관된 다양한 사역을 섬겨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저는 루마니아의 교회가 가지고 있는 필요, 즉, 기독교 상담가의 필요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단지 교회내의 성도들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몇몇 교회들이 시골마을에서 하고 있는 사역들을 위해서도 기독교 상담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난5년간, 저는 블라스보 인근지역에 여러 마을에서 어린이 사역으로 섬겨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있는 너무나 많은 어린이들이 상담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어린이들뿐 만이 아닙니다. 많은 가족들이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다양한 이유로 어린이 상담가를 찾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저의 교회는 훈련되고, 잘 교육받은 상담가가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이것은 루마니아 블라스보에 있는 많은 개신교회들의 실제 상황입니다

기독교 상담 학을 공부 할 수 있도록 제게 베풀어 주신 친절에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저의 소망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상담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여 훈련되고, 전문적인 사람이 되고, 저의교회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사람, 제가 속한 마을 사역에서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저를 선택해 주시고,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보여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사역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빛으로 블라스보 인근 마을에 있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그들이 예수님 안에서의 삶의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의 영적이고, 육적인 필요들을 돌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께서 저를 축복해 주신 것처럼, 넘치도록 여러분을 축복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항상 여러분을 그분의 따뜻하고, 안전한 품으로 품어주시고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임마누엘라 토디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