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HWEE'S LETTER SEE_REAL : 진리를 보다

"필요에 따라 가로로 보셔도 좋습니다."

2017 대학생 겨울 전도여행

일본 시즈오카 전도여행 "코타츠 팀"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 요한일서 1:3

지난 2017년 1월,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 하나 가지고 모인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 시즈오카로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기대되고 흥분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적으로 아픔을 남긴 나라, 자연재해와 방사능 등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나라, 무엇보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필요한 우상의 나라인 일본에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그 땅을 밟았습니다.

저희 팀과 함께 해주신 선교사님 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이 작은 장애우보호시설

(시설명 : 유아마인(You are mine, 사43:1)에서

이미 서로를 사랑하는 일들이 시작되었고

10명이 채 되지 않는 시설 이용자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우리 팀은 이미 이 곳에 계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유아마인 간판
시설 이용자분들 :)

이 7명의 한국 청년들이 이 곳에서 하게 될 일들과

사역들은 어찌보면 크지고 대단하지도 않은 것들이었습니다.

하마마쯔 Total care center 공연사역
공연 오프닝을 하고 있는 정유리 자매 :)
센터장님(왼쪽)과 선교사님(오른쪽)

그러나 그 곳(일본)에 가서 너희가 받은 사랑을 전해 줄 수 있겠냐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기로 결정한 이 청년들은 일본 사람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찬양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혹은 일을 함께하며 그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주일 오후 미니 콘서트
전단지 접기
공연사역 초청장
함께 한 시간.
시설 이용자분들과 함께 한 만들기 시간 (석고 방향제)
시설 이용자분들과 함께 한 만들기 시간 (부직포 가습기)
시설 이용자분들, 시설 직원분들, 교회 성도분들 (주일예배)

유아마인 입구에 걸려있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문구.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영혼들에게

이 진리가 날마다 선포되어지길 축복합니다 ^_^

그 곳(일본)에서도

매일매일 하나님을 닮아가기로 결정하며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사람들
Total care center 앞에서 센터장님과 함께 (가운데)

Total care center라는 장애우보호시설과 그레이스 카페라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장애우분들을 교육하고 훈련시켜 일자리를 주고 자립을 돕는 사역을 감당 하고 계신 현지인 부부 사역자이십니다.

그레이스 카페 앞에서 사모님과 함께 (가운데)

선교사님 교회의 성도분께서 운영하시는 노인복지시설

이 곳에서도 저희 팀이 손주손녀로 가서 인사드리고 기도하고 공연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일들을 했습니다.

각자의 사랑의 표현으로 손을 잡아주고 기도해주며 섬기며 혹은 넘치게 받기도 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고 받는,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였던 것 마냥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사람들

제일교포 3세이신 배용학 선생님(사진 왼쪽 끝)

제일교포이지만 한국인의 정체성을 그대로 지키고 살아가시는 배용학 선생님,

전 슬라이드에 나왔던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계시고 소아마비를 앓고 계셔서 걷는데 불편함이 있으신 분입니다.

그분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저희 팀에게 식사와 헌금과 선물까지 많은 걸 베풀어 주셨는데
어째서 저희 팀에게 이렇게 많은 걸 베풀어 주시나요?

그분이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그네를 대접하고 베풀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그 말씀을 따르는 것 뿐입니다.

전도여행을 다녀온 지 반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산다는 배 선생님의 고백은 지금도 저를 부끄럽게하고

제 마음을 뛰게 하는 고백으로 평생 남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사람들

저희 팀 허찬양 학생과 배 선생님의 셋째 딸 사랑이 :)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사람들

선교사님(사진 맨 오른쪽)께서 양육하고 계신 고챠 상 :) (사진 맨 왼쪽)

선교사님은 노숙자였던 고챠 상을 만난 후

오랜 시간의 기다림과 기도로 정기적으로 만나

고챠 상의 자립을 도와주실 뿐 아니라

영육간의 양육을 해오고 계셨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제자를 낳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믿음의 선배로써 먼저 살아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사람들

사진 맨 왼쪽에 계신 두분의 선교사님은 은퇴하신 후에 노숙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산골에 들어가 손수 경작하고 가축을 기르고 집을 짓는등의 기술을 노숙자들에게 교육해

그들의 자립 돕고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배우게 하는 사역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이 사역을 통해 일본 땅에 또 놀라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이 두분과의 만남을

아쉬운 만남으로 남겨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사람들

일본 벧엘 교회의 목사님(사진 오른쪽)과

사모님(사진 왼쪽)

성도는 적지만 이 곳에서 드려지는 예배는

그 어느 곳의 예배보다 뜨거웠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화해와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

후원하시고 기도하시는 분들입니다.

일본에도 한국을 위해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팀이 머무는 동안 함께 수고해주신 선교사님 부부

두분을 위해 우리 팀이 준비한 이벤트!

바로바로 결혼기념일 축하 이벤트였습니다.

결코 만만치 않은 시간을 주님과 함께

그리고 서로 함께 걸어오신 두 선교사님의

순종과 섬김을 통해 저희 팀안에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주심에 감사을 표하고

두분의 결혼기념을 축하해드렸습니다.

자체 축하 공연 :)
준비한 음식들
직접 만든 소품 :)
선교사님 부부
사랑은 표현하는 것 :)

하나님이 저에게 깨닫게 하신 것은

  1. 우리가 알지 못할 뿐,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든지 일하고 계시고 하나님을 따르고 닮아가기로 매일매일 결정함으로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든지 있다는 것,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삶사랑하며 도우며 서로의 하나님을 보며 사는 삶인 것, 그때 하나님의 나라가 각자의 삶에 이뤄진다는 것.
  3.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도 열방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확장되고 있다는 것.
  4.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이루어 가고 계시다는 것.

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

우리 삶에 그 만한 기쁜 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린 날마다 넘어지지만 내 죄와 연약함보다

더 크고 강하신 하나님, 신실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늘도 그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고 기다립니다.

모든 것은 새롭게 하시고 온전하게 회복 시키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너무 늦었지만 이 전도여행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늦게나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전도여행 후 ~ 현제까지

아주아주 오랜만에 소식을 나누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부터 제주대학교 담당간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의 캠퍼스를 담당하는 것이 만만치 않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학생들과의 관계, 캠퍼스 안에서 이루어져야 할 일정들, 개인적인 일들과 가정 등 만만치 않은 날들의 연속입니다. 사역이 나에게 짐이 되는 것 같았고 무슨 일이든지 잘 되지 않으면 내 잘못인 것 같아 속상한 날들을 보냈었습니다.

캠퍼스 안에서의 중보기도와 예배와 전도와 양육 등

해야하는 일들과 해야하는 일들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부딪치면서 저의 능력 부족인 것 같아

마음은 어려워져만 갔습니다.

그러나 매일 아침 캠퍼스 묵상과 예배로 내가 캠퍼스와 대학사역에 있는 이유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다시 확인받고 기억하며 사람의 수나 환경이 아닌 하나님으로 부터의 부르심 때문임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롬11:29-
겸손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깨닫게 하신 것 중 하나는 바로 겸손이었습니다.

겸손은 하나님 앞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바로 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게 하나님이 왜 필요하고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이 왜 있어야 하는지

날이 갈 수록 알게되고 인정하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마음,

SEE_REAL.

"진리를 보다"라는 의미로 제가 만들어 봤습니다.

제 평생의 삶의 기도제목이 된 것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매일 진리를 봐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당연한 만큼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내가 연악한 존재임이 들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언제부턴가 무의식적으로 "내 스스로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자리 잡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고집을 꺾기 위해 하나님은 매일 아침 저를 저의 연약함과

직면하게 하셨습니다.

왠만히 좋게 말해서는 이놈이 고집을 꺽지 않을 걸 아셨나 봅니다.

늘 지나고 뒤돌아 볼 때에야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 때, 그만큼 감사와 위로가 되는 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부족해도, 다 알지 못해도 끝까지 함께 하나님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진리를 보다"
소식지를 마치며

저는 요즘 개인 악기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 부터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거저 받은 은사들을 다른 누군가에게도 나눠주어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는 통로로 삼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오랫동안 망설여 왔습니다.

스스로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줘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 와중에 주님의 인도하심인지 레슨을 하게 되었고 문의도 이곳저곳에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저 또한 수업을 준비하며 공부하고 연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저에게도 주어지는 유익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레슨을 하며 약간의 재정을 받고 있습니다.

간사로 살면서 지금이 가장 부유(?)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하 ;;

그러나 단순이 이 레슨을 저의 생계유지나 돈벌이로 인식하고 싶지 않아서

이 레슨을 통해 하나님이 드러나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매번 신중히 레슨을 결정했습니다.

많은 재정은 아니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직하고 계획적이고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재정을 사용하는 청지기적 삶을 잘 훈련할 수 있도록,

첫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이번 여름에 열릴 예수전도단 남부지역 여름 수련회에서 연합 찬양팀에 들어가 드럼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다음 슬라이드 일정 참조)

뒤쳐지지 않기 위해 맹연습 중인데 이번 섬김을 통해서 기술적인 요소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올바른 섬김이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_^

(가서 실수 하지 말아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아주.. 하하 ^^;;)

늘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다음 소식지로 만나 뵐 때까지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_^

2017년 일정과 소식

6/19~내년 2월 대학생 예수 제자 훈련 학교(UDTS) 시작

  • 제주 광주 대구 대전 목포 춘천 청주 연합으로 진행
  • 강의기간 장소 - 제주 열방대학
  • 캠퍼스 아웃리치 - 각 지역별
  • 해외 전도여행 - 추후 결정

6/26~30 예수전도단 남부지역 대학생여름 수련회 "Mission Conference"

  • 제주를 포함한 영남, 전남 지역 대학생 연합 수련회
  • 장소 - 광주 호남 신학대학교

8/21~24 예수전도단 전국 간사총회

  • 장소 -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예상)
모든 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일정 및 행사 관련해 문의하실 점이 있으신 분은

문의 해주셔도 됩니다. ^_^

지휘의 기도제목.
  1. 매일 진리를 보는(SEE_REAL) 삶을 살 수 있도록
  2. 모든 삶과 사역, 일정 가운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3. 청지기적인 삶을 잘 훈련할 수 있도록 (특히 재정적인 부분)
  4. 내면의 회복과 가정의 회복을 위해
  5. 명확한 부르심 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저의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나

자세한저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망설이지 말고 연락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고린도후서 13장 11절

2017/05/07

From. 하나님의 사람들.

Credits:

Created with images by JanBaby - "mountain road winding road travel" • PublicCo - "trip voyage journey" • Pexels - "bible blur book"

Report Abuse

If you feel that this video content violates the Adobe Terms of Use, you may report this content by filling out this quick form.

To report a Copyright Violation, please follow Section 17 in the Terms of 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