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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쵸 히쓰마부시”와 “텐푸라 쓰나하치” 오사카 맛집

오사카에 오기전 서울에서 오사카에도 히쓰마부시가 있나 검색해 보니 “빈쵸 히쓰마부시”가 있었다. 오사카역 건너편 Grand Front Osaka이란 거대 쇼핑 몰안에 있다.

이 몰이 개장 6주년이라니까 2012년 두 번째 오사카에 왔을 땐 짓고 있을 때였다.

오사카 주변은 아직도 재개발중이다. 아마도 오래된 낡은 건물들을 철거 하고 현대적 내진 건물들로 탈 바꿈중인 것 같다.

Grand Front Osaka 에서 내려다 본 오사카역 서쪽. 풍경 깨끗하개 철거하고 짓기 시적하는 듯.

Grand Front Osaka 는 6층까지는 백화점이고 7,8,9층은 식당가인 듯. 빈쵸 히쓰마부시는 7층에 있다.

빈쵸 힜마부시는 등록상표란다.
영어, 한글, 중국어 가격표가 걸려 있다. 한국 손님도 많은 듯. 하긴 긴자 빈쵸에도 한글 메뉴가 있었다.

역시 한 15분 기다리다 들어 갔다. 기린 생맥주와 히쓰마부시를 주문했다. 그런데 차림이 긴자의 밥상과 너무 흡사하다. 집에 와 재작년 긴자 히쓰마부시 밥상 사진을 그 때 올린 블로그에서 잡아와 비교해 봤다. 그릇까지 닮았다.

오늘 먹은 오사카 빈쵸 히쓰마부시
도쿄 긴자의 빈쵸의 사진을 잡아 왔다.  거의 완전하리 만큼 똑 같다.

내려 오면서 보니 한층이 완전히 책방이었다.

여기까지 쓰다 귀국했다.

그리고 Ultra Liight Ebike 이야기를 먼저 썼다. 서울에 와서 굳이 두벌식 자판을 두드리는 것이 부담이 되어 이 글을 미뤄 놨었다.

IOS가 세벌식을 한글 자판을 옵션으로 올릴 날도 그리 멀지 않다고 본다. 키보드까지 버젓이 만들어 판다면 그렇게 해 주어야 글쇠판도 많이 팔릴거고 애플 노트북도 더 많이 팔릴것이다.

일 주일을 비웠는데 5월달이라 할 일이 많다. 일단 급한 일은 다 해 치웠고 여유가 생겨 오사카에서 쓰던 이 글을 이어가고 있다.

히쓰마부시 말고도 작년 도쿄에서 맛 있게 먹었던 신 쥬쿠 텐푸라 쓰나하치 도 오사카에 있을 법 해서 검색해 보니 예상 대로 있었다. 남바의 “타카시마야” 백화점 식당가 8층에 있었다.

밖에 내 걸린 메뉴. 신쥬쿠 본점(?)집과는 약간 다를다.
텐푸라 “쓰나하치”라 쓰고 “신쥬쿠”라 덧 쓴 것을 보면 신주쿠의 분점은 분점인 것 같다.
백화점 안이라 모든 게 산뜻했다.
내부도 전통적 일식당 시늉을 내긴 했지만 너무 깔끔하다.
메인 템푸라는 왕 새우와 야채였는데 사진이 없다. 두 번째 템푸라는 장어 템푸라

히쓰마부시는 도쿄 긴자의 것 보다 맛 있으면 더 맛 있지 못하지 않았지만 템푸라 쓰나히치는 신쥬쿠 본점 맛엔 모 미치는 듯 하다. 하긴 빈쵸 히쓰나부시는 나고야 빈쵸의 분점들이니 막삼 막하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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