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뉴스레터 April 7th,2017 @ KCPC Duluth, Ga.

또 다시 '부활절'을 맞으며

조무제 목사(3040 사역 담당)

사랑하는 3040 교우 여러분

날씨와 기온 변화가 천재지변 수준인 4월 초에 건강히 잘 계십니까? 지난주 3일과 5~6일은 애틀랜타와 북조지아 일대에 폭풍우가 지나갔습니다. 3일에는 엄청난 폭우를 애틀랜타 일대에 내리고 간 폭풍우가 북부와 서부 조지아에 토네이도를 20개나 터치다운시키고 지나갔습니다.

이번 폭풍우로 애틀랜타 일원과 조지아에 5일간 토네이도가 55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조지아에서 1년에 평균 발생하는 토네이도 건수가 30건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폭풍우 사태는 비정상적인 자연재해였습니다.

특히 4~5일에는 지난 수십년동안 가장 큰 폭풍우가 애틀랜타와 한인 거주지 일대를 지나갔습니다. 강풍이 동반됐고, 비가 엄청 왔죠. 몇시간 동안 하늘에 번개가 번쩍이는데, 쉬지않고 번개가 하늘에 번쩍여서 마치 옛날 걸프전이 터졌을 때, 현장에 파견됐던 CNN의 아만포 기자가 보도하며 보내준 미군의 공습이 시작된 전쟁터 밤하늘 같았습니다.

제가 애틀랜타에서 20년 가까이 살았지만, 이렇게 심한 폭풍과 비와 특히 번개가 온 하늘을 뒤덮는 것은 처음 보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에 주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의 때에 나타나는 천재지변과 하늘의 징조도 이런 자연현상과 비슷할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21세기에는 일기예보 기술이 발달되어 있고, 통신도 발달되어 우리가 미리 알고 서로 실시간으로 정보교환도 할 수 있고, 또 예측할 수 있어서 그나마 안전 준비를 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거대한 폭풍우가 애틀랜타와 제가 사는 동네와 교회까지 뒤덮고 지나갈 때에는 토네이도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에 어떻게 어느 특정 시간에 위험이 임할 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기예보와 정보를 알고 있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집과 교회에서 단순한 안전 준비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창문이 부서져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블라인드와 커텐을 모두 쳐놓고 밖의 일기 상황을 가끔씩 보는 것 뿐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기도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집과 교회에 피해가 없기를, 그리고 우리 교우들의 집과 사업체에 피해가 없기를 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서인지, 사상 최대 규모에 들어갈만한 폭풍우가 애틀랜타 한인타운을 휩쓸고 지나갔지만, 우리 교우 가운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물론 애틀랜타 전체와 귀넷 카운티 등에서는 벼락으로 주태 화재 피해를 입은 집, 나무가 부러져 집이 파손된 가정, 정전으로 1만 여 가구가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아, 저희 집이 있는 동네도 3일에는 정전으로 인해 6시간 가까이 깜깜하고 적막한 상태를 지나야 했습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았지만, 뜻하지 않은 시간에 갑자기 닥친 가공할 힘을 가진 자연현상에서도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애들 봄방학도 이제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됩니다. 겨울동안 삭막하게 죽어있던 모든 식물에 새싹이 트고 연두로 덮히기 시작합니다. 새 생명이 움트고 솟아나서 온 세상을 초록으로 물들이는 계절입니다. 애틀랜타에는 남부의 상징인 하얀 덕우드 꽃이 만발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빛이 들어오면 어둠이 자리를 물려주고 비껴나가고 사라지듯이, 새싹의 생명이 뚫고 나오면, 겨울내내 메말라 있던 나뭇가지들이 그 메마름을 버티지 못하고 서서히 물이 차기 시작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통째로 뒤집어 쓰시고 세상의 가장 악랄한 고문을 당하시고,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걸어셨으며, 최악의 사형집행까지 감수하며 목숨을 던져 단박에 하나님께 죄의 빚을 갚아버리신 계절입니다.

그리고 죽고나서 놀랍게도 죽음의 권세를 깨고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로 가는 일주일입니다.

이번 금요일은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모든 죄를 끌어안고 대신 가장 처참하게 죽으시며 빚을 갚으신 Good Friday입니다. 저녁 8시에 교회 본당에서 예배가 있습니다.

죽은은 인생에 가장 큰 슬픔이지만, 예수님의 죽음도 죽음 당시에 제자들에게 가장 큰 고통과 절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음으로 인해 우리에게 살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에게 소망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으로 숨진 금요일은 하나님의 가장 기본 특징인 Good을 넣은 'Good Friday'입니다. 이 금요일을 이어 지옥의 음부까지 내려가셨던 토요일을 지나, 주일은 주님께서 죽음을 뚫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입니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역사적인 사실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죽지 않고서 어떻게 다시 살 수 있겠습니까? 다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부활절을 준비하는 마지막 고난 주일에 우리 교회에서는 새벽기도가 있습니다.

3040 교우 여러분께서 모두 이번 주에 새벽기도에 참가하셔서, 예수님과 함께 보내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이런 귀한 부활주간 특별 새벽기도에 함께 동참하실 때 우리 교회는 더욱더 싱싱하고 푸르른 솟아오르는 새싹으로 뒤덮히는 이 계절의 나무들처럼 새로운 젊음의 생명을 얻고 다시 한번 주님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노라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 고린도 전서 15장 31절.
매일 날마다 죽읍시다.
그리고....... 새 생명의 탄생 소식입니다.

3040 출산 소식-1

이승훈&은영 가정에서 아들을 지난 3월 마지막주에 순산했습니다. 첫 딸에 이어 둘째인데요. 아들 이름은 '재희'입니다. 이승훈&은영 집사님은 빌레몬2지역(지역장 김병철 집사)의 행복한4공동체 동역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하드리며 축복합니다.

3040 출산 소식-2

김정훈&은채 가정에서 4월 첫주 첫 아이를 순산했습니다. 아들이며 이름은 '다니엘'입니다. 지난 2월에 한국에서 애틀랜타로 이민와서 우리 교회에 새가족으로 정착한 가정입니다. 빌레몬 1지역(지역장 심경애 장로)의 자람 1공동체(동역장 신대용&인선 집사)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하드리며 축복합니다.

3040 환우 소식 & 중보기도

3040 교우 여러분, 우리 형제 자매들 가운데 지난 2주동안 갑자기 아파서 병원 응급실에 들어가서 치료를 받거나, 만성적인 문제로 갑자기 수술을 받은 교우가 있습니다.

이미 단체 카톡방을 통해 중보기도를 나눴지만, 지속적으로 이분 들을 위해서 평상시에도 중보기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 오랜 기간동안 한번 무너진 육신으로 인해 더딘 회복으로 힘들어하는 교우들도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애틀랜타의 4월은 하루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날씨가 다 들어있는 변화가 심한 기온과 기후로 많은 교우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세대인 6080뿐 아니라, 형님 누님 세대인 50 세대들과, 우리 세대인 3040 세대 그리고 자녀들까지 심한 감기와 몸살 등으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육신의 건강을 위해 각별하게 기도해주시고, 이로 인해 낙심하거나 말씀과 기도에 게을리 하지 않도록 서로 격려하면서 주변을 사랑으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서로 불러서 따뜻한 유자차나 커피와 케이크라도 나누면서 교제를 더 친밀하게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배의 통증으로 지난 1일 병원 응급실로 갔다가 갑자기 입원했던 존 리 집사님(차세대 위원회 1총무 이은영 집사님 남편)은 이제 퇴원해서 집에서 안정을 취하며 회복중에 있습니다.

차세대 위원회 서기로 섬기는 서성민 집사님이 평상시 수면 무호흡증을 치유하기 인해 지난 6일 병원에서 코 수술을 잘 하고 다음날 퇴원했습니다.

또 허리 디스크로 격심한 고통에 시달려오던 남궁정림 집사님은 통증이 약간 완화되어 지난 주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아직까지 디스크 원인 치료가 되지 않아 힘든 상황입니다.

이분들의 치유와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이외에도 여러분께서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아시는 육신의 약함과 질환으로 오랜기간 힘들어 하는 교우와 그 가정을 위해 늘 생각하시고, 품에 품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환우가 있을 때, "기회는 이때다"라고 감사하게 생각하셔서, 전화도 하시고, 보실 때마다 격려하시고 깜짝 선물도 준비해보시고, 맛있는 것을 준비해서 먹는 것도 함께 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간의 사랑을 풍성하게 나누시는 3040이 되시길 바랍니다.

'3040BMW' & '어린이BMW' 봄클래스 종강

3040 맞춤형 나눔 성경공부 '3040BMW' -요한복음과 함께' 가 6주간의 은혜로운 여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8일 종강했습니다. 함께 섬겨주신 차세대 위원회 임원들과 팀장님들, 각 테이블(12개)마다 조장으로 섬겨주신 조장 집사님들, 어린이BMW에 봉사해주신 권사님과 집사님들 그리고 중고등생 자원봉사자들, 및 참가해주신 3040 교우와 자녀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감사드립니다.

3040BMW는 여름방학이 끝난 뒤 다음 가을 학기로 계속 다음 주제로 이어집니다.

심경애 장로님(차세대 위원장)

[광고]

미디어 위원회에서 섬기실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1. 인디자인 가능하신 분 약간 명

2. 사진 촬영하실 분 약간 명

문의처: 이태호 집사 770.377.7095

연합 유소년 축구단원 모집

3040 사역인 '연합 유소년 축구단' 봄시즌 축구 교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주일 오후 3시에 교회 옆 미국 침례교회 운동장에서 현장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 해당학년은 PreK~5학년까지. 축구 진행 시간은 오후 3:30~6까지입니다.

*장소: First Baptist Church of Duluth (2908 Duluth hwy, Duluth, Ga 30097. 축구장)

*대표 코치: 김갑종 집사, * 문의: 김영미 집사 678.790.6461.

'여름 가족 수양회' 참가 신청중입니다

국내 선교위원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문의: 국내 선교위원외 총무: 김정원 집사(전번: 678.358.1928)

우리 미국 장로 교단 소속의 남동부 일대 한인 교회들이 매년 여름 7월이면 가족 수양회 를 갔습니다. 항상 플로리다 파나마 비치 해변 리조트로 갔는데, 올해는 노스 캐롤라이나 스모키 마운틴 기슭의 산중 리조트로 간다고 합니다. 말씀 선포할 목사님은 LA의 초대형 교회인 베델 교회 담임으로 섬기시는 김한요 목사님이라고 합니다. 산을 좋아하시고, 가족과 함께 산속에서 은혜로운 말씀으로 은혜도 받고 쉬고 오고 싶은 분들은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포스터 참조.

교회 4월-5월 일정

1. 사순절 특새: 10일(월)~15일(토) - 지역별 특송이 있습니다. 3040 교우 여러분들이 속한 동역이 특송할 때, 그날 만은 이불을 박차고 일찍 일어나서 젊음의 헌신을 주님앞에 보여주시길 당부합니다.

2. 부활절 성인 세례 입교식: 다음 주일(4/16) 2부 예배시간에 본당에서 있습니다.

3. 세례 사전 교육: 13일(목)에 제2선교관(본당 동쪽 오른쪽 2층 건물)의 2층 담임목사실에서 오후 7시에 '유아 세례 교육'이 있고, 이어 7시 30분에 성인 세례반 교육이 있습니다.

4. EM 중등부 Fasting Lock-in: 성금요일(4/14) 5:30pm~4/15(토)3:00pm까지 24 hour Fasting Lock-in을 합니다.

5. 고 정인수 목사님 1주기 추모 예배: 정목사님이 소천하신지도 벌써 1년이 되었네요. ㅠ ㅠ 부활절 다음날인 17일(월) 오후 8시본당에서 소천 1주기 추모예배가 있습니다. 성도들의 추모의 글을 모은 추모 책도 배부될 예정입니다. 200여페이지에 달하는 추모 책을 가져가시는 분은 선교 헌금도 자발적으로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장애인 날 기념 예배: 4/19(수) 오후 8시 본당에서 '류한승 목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7. 부활주일 세례 및 입교식16일(일) 부활주일 예배에 있습니다.

8. 조셉 붓소 찬양 집회 : 우리 교회 40주년 기념으로 26일(수) 오후 8시 수요 예배때 조셉 부스 찬양 집회가 열립니다.

9. KM 유초등부 봄 소풍: 4/22(토) 10am~2:30pm. @Alder Pavilion, Suwanee Creek Park에서 있습니다.

10. 4월 23일 주일: EM중고등부 OUTING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교회지원 동역모임이 있고요(식사는 미리 가정공동체 총무에게 주문하셔야 합니다.) 청년부 바자회가 있습니다(교회 예배오실 때, 음식과 음류수를 사먹을 현찰을 좀 들고 오세요)

11. 캄보디아 오영식 선교사 설교: 5월 6일 토요일 오전 6시 새벽예배때입니다.

12. 어린이 주일& 전교인 야외 행사: 5월 7일은 어린이 주일로 지키며, 3부 예배까지 드린 뒤에 전 교인이 40주년 기념 전교인의 날 행사를 위해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13. 키디랜드 졸업식: 5월 19일(금) 키디랜드 졸업식이 있습니다.

Report Abuse

If you feel that this video content violates the Adobe Terms of Use, you may report this content by filling out this quick form.

To report a Copyright Violation, please follow Section 17 in the Terms of 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