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 여성의 날 아프가니스탄 이야기

“모든 여성은 매우 강인합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전 세계에서 아기를 낳기에 가장 위험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위치한 다쉬트-에-바르치 병원에서 갓 태어난 아기에게 입을 맞추는 어머니

© Kate Stegeman/MSF

세계 곳곳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3월 8일, 이날도 아프가니스탄에서는 2900여 명의 여성들이 아기를 낳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아프간 여성 약 11명은 임신 혹은 출산 중에 생기는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습니다.

카불에 위치한 아마드 샨 바바 병원에서 산후 진료 및 가족계획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여성들

© Najiba Noori

국경없는의사회는 아프가니스탄 내 산부인과 병원 4곳에서 산모와 갓난아기들의 사망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중에서도 분쟁 지역에 살거나 혹은 의료 지원을 구하기가 어려운 취약한 지역민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코스트 주에서 보건 증진 활동을 실시하는 모습. 국경없는의사회는 임신 및 출산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산모 가족들이 이를 인식하고 필요한 때에 도움을 구하도록 격려한다.

© Pau Miranda/MSF

국경없는의사회 산부인과의 세베린 칼루웨츠(Severine Caluwaerts)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기를 낳는 순간은 슬픔이 아니라 기쁨의 순간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저희가 여기 있는 이유입니다.”

코스트 산부인과 병원에서 라샤 쿠리(Rasha Khoury) 박사가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 Pau Miranda/ MSF

코스트 병원에서 세베린 칼루웨츠 박사가 현지어(파슈토어)를 사용해 환자와 그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Najiba Noori

카불의 아마드 샨 바바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를 진찰하고 있다.

© Andrea Bruce/Noor Images

카불의 아마드 샨 바바 병원에서 와지리 박사(오른쪽)가 산후 병동에서 산모를 살펴보고 있다.

© Najiba Noori

코스트 산부인과 병원에 있는 세 쌍둥이의 모습. 코스트 주에서 세 쌍둥이 탄생은 드문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기들은 저체중으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아, 신생아 병동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은 뒤에야 퇴원할 수 있다.

© Najiba Noori

다쉬트-에-바르치 병원 산부인과 병동에서 신생아를 안고 있는 조산사 카라, 아킬라, 에츠코(왼쪽부터 차례로).

© Ruth Molloy/MSF

다쉬트-에-바르치 병원에서 태어난 자신의 아기를 안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조산사 감독 아킬라. 아킬라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여성은 매우 강인합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 Najiba No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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