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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가장 큰 "꽃다발" 김준영 셰르파 포토 스토리 ep.1

봄이 왔습니다 .

봄을 맞아 꽃들이 약속을 지키 듯 차례로 피고 집니다 .

봄이 짧듯 이 꽃들은 잠시 피었다가 집니다 . 그리고 내년 봄이는 다시 약속의 시간이 됩니다.

우리가 산을 찾는 가장 큰 보상은 바로 매년 되풀이 되지만 결코 식상하지 않은 자연의 약속입니다.

매\년 봄이면 영실 윗세오름에는 천상의 화원이 펼쳐집니다.

봄은...

'산'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큰 꽃다발'을 우리에게 안겨 주고 있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대지의 생명이 태동하며 진달래, 벚꽃, 개나리....철쭉 등 봄꽃으로 산은 화려하게 옷을 갈아 입습니다.

파릇하게 돋아나는 연둣빛 새순과 만발한 봄 꽃에서 명산100을 도전하는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한 순간을 맞이합니다 .

황매산 철쭉
여름 야생화 천국으로 유명한 방태산

산 전체가 거대한 꽃다발이라면

야생화들은 숨은 보물입니다

엘레지가 피었다 . 엘레지는 백합과의 여러해 살이 풀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노루귀와 너도바람꽃
큰괭이밥, 중의무릇, 구슬이끼

바짝 엎드려 눈 맞춤을 하면 봄바람에 떨며 고개를 흔들지만

숨죽여 기다리는 동안 맛보는 흙냄새도 봄의 향기입니다.

작고 앙증맞은 야생화를 마치 보물 찾기 하듯 이리저리 찾아 다니게 만드는 천마산은 야생화 천국입니다.

김준영 셰르파는

블랙야크 1기 셰르파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BAC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한 명의 직장인으로 평일에는 직장에서 본분을 다 하며 주말은 산을 오릅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습니다.

서울 교통공사 근무

한국 사진작가협회

블랙야크 셰르파